2024/12 3

지금이라도 팔란티어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머니 엔지니어입니다. 얼마 전 주식 계좌 리밸런싱을 진행하면서 새로 팔란티어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팔란티어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종목을 미리 정해두지 않으려 애씁니다. 종목을 마음속에 정해놓고 출발하면 내면에 확증편향이 작용해 계속 그 종목에 투자해야 될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쇼핑할 때 처음 본 옷을 결국 사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저는 항상 거시경제, 주요 정책과 같은 '상황'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만이 투자 대상이 한 종목에 수렴했을 때 그 논리성이 뚜렷해지거든요. 그 과정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도 '상황'부터 살펴보면서 제가 왜 팔란티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는지 짚어나가도록 하겠습..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 : 코스톨라니의 달걀 해설

안녕하세요, 머니 엔지니어입니다. https://economeer.tistory.com/21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 : 코스톨라니의 개아마 미국의 워런 버핏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럽에도 워런 버핏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는 바로 '유럽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입니다.앙드레 코스economeer.tistory.com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저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 대한 내용을 계속 써보고자 합니다. 저번에는 주가는 경제 상황과 동행한다는 '코스톨라니의 개'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오늘은 경제 상황에 따라 흐르는 주식 시장의 사이클에 대해 다룬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라는 주제를 다루어보..

책 이야기 2024.12.14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 : 코스톨라니의 개 해설

아마 미국의 워런 버핏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럽에도 워런 버핏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는 바로 '유럽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입니다.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헝가리 출생의 전설적 투자자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독일의 국채를 매수해서 140배가 넘는 가격에 팔았던 일화가 특히 유명합니다. 그 사람은 책도 많이 썼는데요, 그중에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는 책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지금은 그의 최후의 역작으로 일컬어집니다. 그중에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중요한 주제가 있는데, 바로경제과 주가는 결국 동행한다  라는 교훈을 전해주는 '코스톨라니의 개'입니다. 오늘은 이 흥미롭고도 ..

책 이야기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