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 엔지니어입니다. 얼마 전 주식 계좌 리밸런싱을 진행하면서 새로 팔란티어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팔란티어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종목을 미리 정해두지 않으려 애씁니다. 종목을 마음속에 정해놓고 출발하면 내면에 확증편향이 작용해 계속 그 종목에 투자해야 될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쇼핑할 때 처음 본 옷을 결국 사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저는 항상 거시경제, 주요 정책과 같은 '상황'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만이 투자 대상이 한 종목에 수렴했을 때 그 논리성이 뚜렷해지거든요. 그 과정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도 '상황'부터 살펴보면서 제가 왜 팔란티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는지 짚어나가도록 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