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미국의 워런 버핏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럽에도 워런 버핏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는 바로 '유럽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입니다.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헝가리 출생의 전설적 투자자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독일의 국채를 매수해서 140배가 넘는 가격에 팔았던 일화가 특히 유명합니다. 그 사람은 책도 많이 썼는데요, 그중에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는 책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지금은 그의 최후의 역작으로 일컬어집니다. 그중에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중요한 주제가 있는데, 바로경제과 주가는 결국 동행한다 라는 교훈을 전해주는 '코스톨라니의 개'입니다. 오늘은 이 흥미롭고도 ..